(건강검진) 대한건강관리협회에서 정한 간기능검사 결과를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입니다.

간 기능 검사

간기능 검사는 간의 염증 정도나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간에서 생성되거나 간 손상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각종 효소와 단백질을 측정하여 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가오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검진 시 실시하는 간기능 검사 수치와 그 해석방법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서 간의 역할

‘간 때문이야’라는 CF 노래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간은 우리 몸에서 화학 공장 역할을 하며,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저장하고, 이를 몸에 필요한 물질로 재합성하여 분배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외부 독소를 해독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호르몬을 분해하며, 신진대사를 하는 등 역할은 무궁무진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간이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상이 진행되면 아무런 징후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기관’이라 불린다.

특히, 암 등 심각한 질병이 진행되더라도 말기에 이를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미리 주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시행해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 기능 검사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시 실시하는 간기능 검사는 채혈만으로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으며, 각 항목에 대한 일반적인 기준치, 과소치, 과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기준치(단위) 초과시 ALT(혈청GPT) 남성: 0~41(U/L) 여성: 0~33(U/L) 급성간염, 심근경색, 근육질환, 악성종양, 폐쇄성 황달, 알코올간염 등 ALP 남성 : 40~129(U/L) 여성 : 35~104(U/L) 선천성저ALP혈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악성빈혈, 괴혈병, 등급간염, 간암, 담도암, 뼈질환 등 (소아의 경우 임신, 청소년 등에서 낮은 수치가 나타날 수 있음) AST(혈청 GOT) 남성: 0 ~ 40(U/L) 여성: 0 ~ 32(U/L) 급성간염, 심근경색, 근육질환, 악성 종양, 폐쇄성 황달, 알코올성 간염 등 총 빌리루빈 남성: 0.0~1.2(mg/dL) 여성: 0.0~1.2(mg/dL) 간질환, 폐쇄성 황달, 용혈성 빈혈, 길버트 증후군 알부민 남성: 3.5~5.2 (g/dL) 여성: 3.5~5.2(g/dL) 선천성 저알부민혈증, 염증성 질환, 간 질환, 신증후군, 영양실조, 등급 탈수, 6.6~8.7g/dL의 저단백혈증 의심, 영양실조, 중증 감염, 갑상선 종양.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의심, 혈액 농축으로 인한 탈수, 만성 간부전 또는 만성 감염, 다발성 골수종 r-GTP(감마 GTP) 남성: 11~63(U/L) 여성: 8~35(U/L) 활동성 만성 간염, 간경변 활성형, 폐쇄성 황달, 알코올성 간질환, 요독증 프로트롬빈 시간 남성: 11.4~15.4(초) 여성: 11.4~15.4(초) 활동성: 70~140% 혈전전 단계, 과다섬유소원혈증( Hyperfibrinogenemia) Factor-I, II , V, VII, Factor 파괴되면 혈액으로 누출되어 간질환의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특히 간염 진단에 효과적입니다.

ALP(Alkaline Phosphatase) : 대사산물을 간을 통해 운반하는데 관여하는 효소 세포막, 간, 뼈, 내장 및 태반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에 존재합니다.

이 효소는 간 및 담도 질환과 뼈 질환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간세포 내에 위치하며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누출됩니다.

간 손상 시 혈중 농도가 증가하며 간 기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빌리루빈: 노화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대사산물로, 간에서 대사되어 담도를 통해 배설됩니다.

빌리루빈 수치의 상승은 간 질환, 폐쇄성 황달, 용혈성 빈혈 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알부민: 간에서 생산되는 주요 단백질로 전체 혈액 단백질의 약 60%를 차지합니다.

알부민은 혈관 내 체액을 유지하고 각종 물질을 운반하며 영양을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총단백질 : 알부민을 포함한 모든 혈액 단백질을 측정하여 간 기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프로트롬빈 시간(PT) : 혈액 응고. 간손상 가능성을 평가하는 능력을 검사하는 항목입니다.

결과적으로 비정상적인 응고시간이 발견되면 간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

간기능 검사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간기능 검사는 단순히 채혈만으로 할 수 있는 검사로 전날 최소 6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다.

음식, 물, 음료수에 넣는 것을 일절 삼가해야 합니다.

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을 복용 중인 경우, 간 기능 검사를 실시하기 전 의료진과 상담하고, 일시적으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성분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기능검사 수치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검진 시 실시하는 간기능 검사 수치와 표의 각 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상 수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간은 신체의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발생 시 특별한 증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2024년에는 건강검진을 통해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간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어떨까요? 자료출처 : 서울아산병원 *본 포스팅의 내용은 일반적인 의료정보입니다.

본 내용은 재구성한 내용으로 대한건강관리협회의 공식 의견을 대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