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넷플릭스 드라마 종영 정기운전 트렁크 리뷰 혼란스러운 기혼자 아픈 사람들의 미스터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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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평론가 차카니 입니다!
11월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를 쭉 시청하고 있어서 리뷰가 좀 늦었습니다 🙂 공유와 서현진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 개인적으로 제 취향에 맞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품과 배경음악은 극의 흐름과 잘 어울리며 긴장감을 높이는 장치로 작용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우선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흔들렸습니다.

(+참고로 배우 지오가 좀 어색했던 것 같아요…)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드라마의 내용 자체를 보면 임시 결혼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상처받은 사람들의 상생 로맨스를 간략하게 담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전반부 이게 뭐야?? 보고 싶어서 끝까지 본 것 같은데, 3회 이후 중반부터 폭식하기 시작했다.

전반부의 헐렁함만 참을 수 있다면 괜찮은 드라마인 것 같다.

참을 수 없다면 이건 뭐.. 하다보면 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0^우선…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정보 공유 후 엔딩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넷플릭스의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 있는 트렁크로 인해 드러나기 시작하는 비밀 결혼 예식과 그 안에 놓인 한 남자와 여자의 기묘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8부작 미스터리 로맨스다.

참고로 이 작품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기도 합니다.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페이스북 서현진은 공유의 전 부인 서연이 신청한 기간제 배우자 서비스를 통해 인지를 만나는 음악 프로듀서 한정원 역을 맡는다.

이 두 가지 외에도 인지와 정원과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도 매우 중요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페이스북 배우 정윤하가 정원의 전 부인이자 임시 배우자 서비스(FW:Field WFe)를 신청한 사람 이서연 역을, 배우 조건님이 역을 맡는다.

서연의 현 남편 윤지오는 인지와 같은 전직 NM 직원이다.

이것이 나왔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그리고 배우 김동원은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 트랭크스의 텐션을 실로 높이는 미친 캐릭터 엄태성 역을 맡았다.

트랭크스를 보기 전에는 이 캐릭터의 존재를 몰랐는데, 엄태성이 등장하기 전과 후로 트랭크스의 이야기가 나누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 결말 리뷰가 있으니 스포를 원하지 않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미스터리 장르 특성상 스포일러가 드라마 몰입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두 사람은 기간제 배우자 서비스를 통해 만나고, 정원 계약을 통해 함께 모이며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이들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더해, 인지가 가지고 왔다고 생각되는 독특한 트렁크가 시신(엄태)과 함께 발견되면서 경찰의 사건 수사는 관점은 다르지만 함께 펼쳐진다.

-성). FW 서비스는 처음에 거부되었습니다.

정원!
그러나 인지와 정원이 새로운 삶에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CCTV를 통해 지켜보던 정원의 전 부인 서연은 점점 가까워지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사실 서연은 언제든지 정원에게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이는 과거 아이를 낳고 불의의 수술을 받았을 때 정원의 말에 상처받고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집착에서 비롯됐다.

끝이 다가올수록 서연은 그것에 집착하게 된다.

정원과 서연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서연이 무엇을 숨겼는지, 정원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두 사람의 관계는 되돌릴 수 없게 된다.

사실 두 사람의 관계는 오래전에 해결됐어야 했다.

같은 것 같았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아이러니한 것은 서연의 행동이었다… CCTV를 설치해 감시하고, 마약을 반입해 정원에게 주는 등 모두 범죄와 관련된 것이었지만 서연이 감정을 이겨낸 것처럼 평범한 결말이었다.

그리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부분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ㅅ’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첫 남편 서도하(이기우)와의 관계는 한 마디의 입소문으로 해결됐는데… (인지는 이 말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놓을 수 없었다) 인지의 지독한 스토커 엄태성은 점점 미쳐가고 있다.

이렇게 되면서 우리는 사건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지는 결국 정원과 사랑에 빠졌지만 엄태성은 이대로라면 주변 사람들을 모두 죽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랬어요.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하지만 엄태성은 절망 속에서도 인지의 곁에만 머물고 싶은 미친 스토커 면모를 보였다.

결국 엄태성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태성을 향해 총을 겨누었지만… 공허한 총알이 발사됐고, 이후 정원이 인지를 저지했고 엄태성은 살해됐다.

그는 트렁크를 가지고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 참고로 인지의 비밀 임시 배우자 서비스 계약서와 관련된 문서가 들어 있는 줄 알고 열리지 않는 트렁크를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도망치던 중 누군가 나타나 날카로운 창에 찔려 황당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게 누군가가 죽었습니다.

엄태성은 트렁크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처음에는 인지를 사랑한 정원이 몸통과 시신이 발견돼 엄태성을 죽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태성을 죽인 사람은 바로 인지의 전 회사 동료이자 서연의 동료인 지오였다.

남편.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NM 대표 이선(엄지원)은 엄태성을 이대로 놔두면 자신도 예전과 같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엄태성을 상대할 적임자는 지오라고 생각했다.

태성은 그래서 지오에게 살인을 명령했다.

지오는 엄태성 때문에 동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엄태성을 죽일 수 없는 등 복합적인 이유로 굳이 죽일 필요는 없었지만 스스로 선택을 하게 됐다.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이에 엄태성은 저승을 떠났고 범인은 잡혔고, 정원과 인지는 조사를 마친 뒤 일상으로 돌아왔다.

(참고로 엄태성이 훔친 트렁크는 인지가 아닌 서연의 트렁크였다) 서연은 정원과의 관계를 끝냈다.

지오와 계약을 연장했고, 살인 용의자가 되었을 때 그의 변호사를 구해줬고, 아마 끝까지 함께했을 것 같아요.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결국 인지와 정원은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두 번의 우연한 일이 일어나자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를 나눴죠? 드라마 말미, 인지와 정원은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치게 되고, 이제 남은 건 단 한 명뿐이다.

우연을 기다리며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엄태성이 처리되고, 모든 상처는 옆으로 치워두고 극복하고, 결국 인지와 정원은 서로를 구하게 되는데… 나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엔딩이었던 것 같다 이전과는 다른 행복하고 따뜻한 삶.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어느 인물도 온전한 마음(?) 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엔딩으로 갈수록 어두운 드라마의 분위기가 더욱 밝아지고, 인물들의 삶도 더욱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듯했다.

6부작으로, 좀 더 긴장감 있게 봤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그리고 노출이 심한 장면은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았는데… (서연이랑 지오도 처음에는 주로 그랬는데… 버스에서보다 더 당황스러웠다.

드라마는 왜 계속 나오는 걸까? 요즘 불필요한 노출..ㅜㅜ)

출처: 넷플릭스 페이스북

뭐.. 그래도 생각보다 볼만하니 취향껏 보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3,4회를 보시고 나면 계속 보실지 결정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 드라마 트랭크스 전 8화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하실 수 있습니다 🙂 다음 넷플릭스 시리즈는 오징어 게임 2 입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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