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아파트의 조건과 자격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으로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서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금융상품을 이용해 주택을 구입하기도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중과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정책 중 하나인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조건을 살펴보자. 국민임대주택은 정부가 집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장기임대주택이다.
시세의 60~80%를 넘지 않는 임대료로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 비율을 조절해 월 납입금액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건이 너무 좋다 보니 입주할 수 있는 사람을 결정하는 기준이 까다롭습니다.
신청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소득 및 자산을 충족하는 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조건 중 소득기준과 자산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년도 기준으로 도시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최대 70%이며, 1인 가구는 20%, 2인 가구는 10%를 추가로 적용한다.
또한, 부동산, 금융자산, 자동차 등을 포함한 총자산이 3억 4,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이 중 자동차는 보험개발원 차량가격 기준으로 3,708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저공해차량의 경우 보조금을 제외하고 차량가격을 산정한다.
채용 공고는 LH 구독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포인트는 해당 지역에 거주한 기간이나 구독계좌 납부횟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나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또한, 미성년자녀 수, 신혼/신혼 여부 등을 고려하여 가산점이 적용되며, 과거에 해당 상품과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국민임대주택. 따라서 신청 시에는 해당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조건을 확인하기 위해 공지사항을 자세히 읽어보는 것이 필수다.
1인 가구의 경우 전용면적 35㎡ 이하, 2인 가구의 경우 44㎡ 이하만 적용할 수 있다.
가입 계정 결제 건수에 따라 지원 가능한 영역도 달라집니다.
24회 이상 납부한 경우 50제곱미터 이상 주택 신청 시 우선 공급 대상이 됩니다.
면적은 가구수에 따라 결정되지만, 무주택이 발생하면 소득·균형 기준을 완화해 모집한다.
이 경우 최대 계약기간이 짧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조건을 알아봤습니다.
임차인 모집 공고 외에도 빈 공석에 대한 추가 모집 및 예비 임차인 공고가 수시로 이루어집니다.
언제 공고될지 모르기 때문에 입주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LH임대알림 앱을 설치하시고 관심지역 알림 설정을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레지던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좋은 제도다.
신청 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