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의 허브 양갈비 레시피’ 고든 램지의 멘토이자 33세에 세계 최연소 미슐랭 별 3개를 받은 셰프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는 유튜브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로, 미트맨 채널에 자주 소개되어 여러분도 익숙하실 법한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바로 요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프랑스식 양갈비를 준비합니다.
치킨스톡 30ml + 올리브오일 30ml
영상에서는 크노르의 양고기 육수 큐브를 올리브 오일과 섞어 양고기를 재워두는 모습이 흥미로운 아이디어입니다.
유명 셰프가 스톡 제품을 사용합니다.
물론 유료광고를 보면 마르코 레시피도 크노르에서 나온 것들이 많습니다.
광고비를 받는지 궁금했는데, 검색해보니 2006년부터 크노르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크노르 램스톡은 국내 정식 수입은 아니고 해외 배송만 되어 있어서 먼저 주문했습니다(이건 2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급한 일이라 그냥 집에 있었어요. 액상 치킨 스톡을 사용합니다.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아도 올리브오일과 치킨스톡에 MSG까지 모두 양념이 되어있어서 충분해요. 사실 모든 고기에 소금과 MSG를 살짝 뿌리는 것만으로도 맛이 좋아집니다.
올클래드 동판 10인치 팬 모비엘은 오랜만에 꺼낸 동팬이지만 인덕션으로 고기를 구울 때 최고의 선택이에요. 팬을 가열하세요
넉넉한 올리브유에 고기 굽는 법 영상에서는 덩어리를 그대로 자르고, 뼈에 지방이 붙은 상태로 세워서 그 쪽부터 굽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이미 지방이 제거된 고기를 구입하여 팬에 앞뒤로 볶기만 하면 됩니다.
찌는 듯이 덥다
앞뒤로 뒤집는 메일라드 샤워
중간에서 중간 정도까지 잘 익힌 후 휴식을 취하세요.
앞쪽에 디종 머스터드를 바르고 K허브인 부추만 뿌리면 되는데 냉장고에 있던 디종 머스타드가 없어져서 그냥 홀그레인 머스타드만 바르게 되었어요.
머스터드는 일종의 접착제 역할을 하며 청량감을 주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놀랐어요.
고든 램지 스타일의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프렌치랙 만들기, 짜치키 소스 만들기, 당근 퓨레 만들기. 밍글스에서 먹은 양고기 스테이크에 초록색 이끼 같은 허브 크러스트를 처음 먹어봤는데 독특했어요… blog.naver.com
개인적으로 예전에 만들었던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보다 좀 더 캐주얼하면서도 친숙한 맛을 좋아합니다.
원래 레시피에는 부추를 허브로 활용하라고 나와 있는데, 카니보어맨 영상에 부추와 영양가 있는 부추, 부추를 비교하는 영상이 있는데 부추는 여전히 부추 싱크로 되어있습니다.
비율이 80%정도라 부추는 주문하지 않고 집에서 자고 있던 부추들을 깨웠어요. 우선 레시피나 과정이 허브크러스트처럼 복잡하지도 않고, 치킨스톡이라는 치트에 꼭 부추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양갈비스테이크를 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습니다.
치킨 스톡의 힘인지 뼈에 붙은 바삭한 고기를 떼어내면 맛이 좋고 짠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부추가 있으면 이렇게 반을 만들어서 드시거나, 원본의 반을 함께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