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한동훈의 특별검사권 논란도 볼거리!

요즘 언론에서 가장 뜨거운 소식은 지난 21일 한동훈과 윤석열의 만남 이후 윤한전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이다.

국회에서 상습적으로 벌어지는 여야 정쟁에 국민은 지쳐 있다.

정치를 아예 무시하거나 혐오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최근 윤석열과 한동훈의 갈등과 대립이 세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권을 무의지, 무책임, 무능의 삼국정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예. 현재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지지율은 갤럽과 리얼미터 모두 20%대 초반이다.

임기 중반인 현 시점에서 그의 지지율은 20% 초반대에 머물고 있어 레임덕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 진영도 자신들의 의지 없이 행동하고, 무책임한 발언을 하고, 자신도 할 수 없는 정책을 남용하고 있는 점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동훈은 윤석열에게 비공개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대신 윤석열 검사와 피의자 한동훈의 회동 자리에 정진석 변호사가 참석한 듯 식당 한구석에 이상한 자리가 마련됐다.

물론 여기서의 대화는 분명했습니다.

한동훈은 이런 분위기를 어느 정도 미리 감지했을지 모르지만, 을이라는 입장에서는 대응할 수 없는 상황에 윤석열로부터 지독한 굴욕감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동훈과 윤석열의 만남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한동훈의 총에 맞은 김대남을 따라가는 명태균의 모습 때문이었다.

한동훈은 자신을 비난한 김대남에게 분노했고, 명태균은 과거 국정농단을 하던 최순실 사건을 떠올리며 김건희의 녹취록을 유출했다.

이런 사건들이 쌓이면서 윤석열 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처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얼마 전 터진 계엄령 관련 이야기가 한동안 잠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회 내에서는 탄핵 관련 발언이 간헐적으로 거론되고 있어 향후 정치가 예측할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형 태풍은 태풍이 오기 전에 주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만들어집니다.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도 아직까지 폭넓게 논의되지는 않지만, 그 범위가 점차 커지면서 보편적이고 상식적으로 진행되는 느낌이다.

지난 10월 4일 윤 총장의 거부로 국회에서 재선된 김건희 특검법은 총 300표 중 찬성 194표, 반대 104표, 기권 1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투표. 국민의힘에서는 반군 표가 4표나 나왔습니다.

민주당이 제3차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했다.

11월 14일 국회에서 통과되면 윤석열 총장이 다시 거부권을 행사하게 되고, 이에 따라 특검법안은 국회로 돌아가 재표결에 들어간다.

최근 동아일보가 국민의힘 의원 계파를 분석한 결과 의원 108명 중 중립 62명, 가까운 21명, 친윤 25명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민주당의 재투표가 열리면 국민의힘 반군 의원 6명만 더 있으면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균형이 잡혀질 것이다.

국민의힘 내 권력은 한동훈 쪽으로 급격히 옮겨갈 것이다.

미래 권력의 상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21일 윤한회의에서 한동훈 의원은 대선 공약 중 하나인 특별검사·통제제도를 윤석열 총장에게 제안했다.

이는 야당이 주도하는 김건희 특검법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였다.

그러나 윤 총장은 여야 합의를 거쳐 국회가 추천하면 임명하겠다는 원칙만 밝혔다.

이는 거절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특별점검통제제도의 수용 여부가 윤한해전의 첫 관문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국회 특별감찰제도를 둘러싼 친윤 진영의 표 대결에서 중도 의원들의 판단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은 상황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친윤계를 제외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동훈 특별감찰제도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만약 본회의에서 무산되면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은 국회 재투표를 통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과될 수 있고, 이후 정국은 나락으로 빠져들게 된다.

여기에는 소탐대실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표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