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별산부인과 출산후기/노산제왕절개, 유축 3일째 시작

충주별산부인과 출산후기 / 노산제왕절개 3일째 유축시작 포스팅 시작합니다!
참고로 블로그에는 첫째 아이와 제왕절개 3일차에 대한 글도 올렸습니다.

정말 열심히 기록하시는 분이시죠??^^;;출산일기 / 응급제왕절개 3일차 회복후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출산일기 / 응급제왕절개 3일차 회복후기 출산일기 / 응급제왕절개 3일차 회복후기 아침 8시 시작 아직 앉기가 힘들어서 좀 지나서 먹었는데… 뱃속에… blog.naver.com

목에 가래가 깊숙히 박혀서 기침을 하다가 수술부위가 아픈 것 외에는 배의 통증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처음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진 느낌이에요!

충주별산부인과 출산후기 / 노산 제왕절개 후 3일째에 발이 부어있었습니다.

ㅠㅠ 오전 5시 30분쯤 부기가 꽤 심하네요. 압박스타킹을 착용한 부위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기침과 제왕절개, 절대 병행하면 안되는 조합

별산부인과의 친절한 간호사들이 여러분의 기침을 세심하게 케어해 드립니다.

ㅠ 주사도 맞고 계속 코피도 흘렸어요. 상태는 조금 나아졌는데 감기가 너무 심해서 목의 통증이 지속되고 안가더라구요… .그날도 기침을 해서 수술부위가 너무 아팠어요… .

즉위 3일째 아침 7시 54분에 아침밥을 혼자 먹었어요!

나를 괴롭히는 부어오른 발..

오전 8시 51분 네오덤실 가격이 무려 15만원~ 원장님이 주시는 소독, 옴 소독 반창고?? 열어봤는데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김 원장님의 손길이 너무 꼼꼼해서 소독할 때도 아프지 않았고, 나중에 실을 뽑을 때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IV가 제거되었습니다.

나는 바늘을 꺼내고 옷을 갈아입었다.

거의 일주일동안 머리를 안감은거 빼곤 (너무 치명적이네요…) 아주 좋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약간 따가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걸어다닐 정도는 괜찮습니다.

어제는 일어났을 때 약간 어지러움을 느꼈는데, 지금은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괜찮은데..요도관?? 여기가 좀 부어있는 것 같은데 숨을 쉴 때마다 불편하네요… 자궁이 요도에 붙어있어서 아직 안정이 안되어서 그런거겠죠?

뉴발란스 슬리퍼 박스. 리뷰하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별산부인과 출산 후 점심은 맛있었어요 ㅎㅎ 좋은 레스토랑에 대한 식욕을 되찾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별산부인과 조리선생님은 누구인가요? 매우 맛있었습니다.

별산부인과 제왕절개후의학

이제 바늘을 모두 제거했으므로 진통제, 소화제, 항생제가 포함된 약을 투여하게 됩니다.

매 식사마다 드셔도 됩니다.

별산부인과 복도에서 탕비실님 커피 마시고 싶어요 ㅎㅎ 간호사한테 물어보니 바로 유축하기 싫으니까 조금 마시라고 하는데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멍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멍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사진은 3년 전 첫 제왕절개 수술 후 찍은 사진입니다.

첫 수술이라 피해가 더 컸던 건 아닐까. .

아, 이 신발을 신어야 해요.

오후 2시 34분 창구 방문 시간 오후 2시 30분 ~ 3시 우리는 얼마나 멍청한가? 반대편 실내창을 통해 보여주는데(약 5분) 그걸 모르니까 일반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나가요. 그렇죠. 엄마인데도 밖에 나갈 수가 없어요. 출입문 앞에서 쳐다보네요 ㅎㅎ

별산부인과 제왕절개 3일차 별산부인과 제왕절개 3일차 저녁식사. 남편이 시댁에서 김밥을 가져와서 나는 김밥을 먹고, 남편은 밥을 먹었다.

시댁에는 대장금 처제와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에 항상 반찬을 준비해 주십니다.

ㅠㅠ김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오후 5시 50분 나는 펌핑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공황장애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어서 아기에게 모유는 물론 초유까지 먹일 수 없어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분유도 너무 잘 나왔어요… 그리고 안해본 것에 대한 후회도 많이 하는 편이라 직접 모유수유를 해보고 싶었어요. 다시 해보면 질릴때까지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집중해서 해보자고 결심했어요!

별산부인과 모유수유정보

모유수유하시는 분들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정보를 참고해보세요!
이런 자료들을 모아서 올려야 할 것 같아요!
남편은 잠시 만나러 온 친구들과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했다가 출산을 하러 갔다.

저녁 8시쯤 모자실에서 처음으로 우리 아기 사진을 봤을 때, 내 아이인 줄 알았어요?? 너무 낯설어서 그런 것 같았는데 아니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제 눈에는…

찡그린 표정 좀 보세요 >.

두부혈종에 약간의 황달감이 있어서 걱정이에요… 얼굴이 빨개지네요. , 우리 아들은 아직 엄마 뱃속에 있었어야 했는데, 너무 작아서 더 예뻐요.

오후 9시와 다음날 오전 1시에 유축을 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처음 2번의 초유는 버리고 3번째부터 병실로 가져왔습니다.

내 몸에서 나온 밝은 노란색 액체를 소중한 내 아기가 마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왜 이리 뿌듯할까요? ??기분이 좋아. 충주별산부인과 출산후기/ 노산제왕절개 유축시작 3일차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