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후분양제도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만원짜리 물건을 살 때도 성분과 기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만, 수억 원짜리 집을 살 때는 실제 건물도 보지 못하고, 실물을 보고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샘플 홈, 홍보 전단지 및 일부 언론 보도. 그렇기 때문에 잘 지어졌는지, 잘못 지어졌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파트 후분양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후분양제도는 일정 규모의 건축이 완료된 후 주민을 모집하는 주택 공급 방식으로,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건설사가 직접 조달하는 제도이다.
보통 아파트 단지의 건축 공정이 60~80% 정도일 때 계약 시작부터 입주까지의 대기 시간은 대개 1년 내외로 짧고 경우에 따라서는 즉시 입주도 가능하므로 소위 말하는 급히 주택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 대박이 터지고 있다.
라고도 합니다.
이 아파트 사후분양 시스템에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살고 싶은 집을 직접 눈으로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주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가 시공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하자 및 시공불량으로 인한 리스크와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모델하우스 설치가 편리하여 주택업체의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미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급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국가 정책이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변경이나 취소가 되지 않으며, 소비자의 선택권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판매 방식을 도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여겨진다.
또한 눈에 보이는 건물이 주요 거래 품목으로 인식되면서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고 주택의 질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 후분양제도에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점도 눈에 띕니다.
첫째, 대부분의 건설사가 대출을 통해 비용을 충당하기 때문에 이자비용 등이 추가돼 매매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또한, 일정 물량의 건물을 지은 후에야 계약이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이 어렵고, 신규 공급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에게도 완전히 편리한 것은 아닙니다.
수년에 걸쳐 계약금과 계약금, 잔금을 분할하는 분양과 달리 주택 구입 자금을 단기간 내에 전액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적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필요한 투자 자본 대비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처로서의 가치를 상실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소 생소한 공급방식인 아파트 후분양제도는 최근 서울 등을 중심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시공 불량과 불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장단점이 명확하고, 각각 실제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운영 중인 사전판매 시스템과 비교하여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시길 권해드립니다.
#사후판매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