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 원장 김상범입니다.
오늘은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소개해드릴텐데요, 추간판 탈출증은 현대인의 만성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디스크 탈출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수가 점차 증가했습니다.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장시간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경우 허리 통증, 따끔거림, 심한 경우 엉덩이나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픔을 아는 사람만이 아는 것 같다.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있는 분들은 허리디스크 수술을 권합니다.
꼭 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많지 않으니 가능하면 비수술적 치료를 해보고 효과가 없으면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X-레이를 촬영하면 척추 사이 공간의 일부가 좁아집니다.
그러면 추간판 파열로 수축된 부위의 부피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X-레이 결과가 강하게 양성이면 자세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장 확실한 진단은 디스크가 어느 정도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MRI 스캔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우선 비수술적 치료로 치료하지만 여러 방법으로 호전되지 않으면 주사 치료와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신경 차단이라고 하는 신경 주사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신경 차단이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 신경성형술을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허리 디스크가 파열되어 아래로 배출되면 결국 수술이 필요합니다.
보기만 해도 증상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단면 MRI도 시행했습니다.
이렇게 파열된 디스크가 중앙 척추강의 많은 부분을 압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신경 마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눌린 디스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요추 디스크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파열된 허리 디스크에서 흘러나온 디스크만 제거하는 수술을 하면 더 이상 신경을 압박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