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이자 유튜버인 캄맨, 심지어 이말년까지 민희진을 지지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캄맨뿐만 아니라 뉴진스와 함께 일했던 감독, 사진작가, 국내외 스태프, 교수, 변호사, 공연자, 지휘자 등 많은 사람들이 돌고래유괴단 대표 신우석을 비롯해 해고에 반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만 명에 달하는 뉴진스 팬덤 버니즈도 민희진 대표의 해고에 반대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서의 주요 내용은 민희진 대표의 불법 행위에 대한 최종적인 법적 결론이 내려질 때까지 당사자 간의 계약을 존중해야 하며, 그때까지 자신의 지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출처: 스포츠 트렌드
한편, 하이브 진영도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지지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하이브 회장 방시혁을 필두로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피독,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수, 세라핌을 프로듀싱한 쏘스뮤직 대표 소성진, 방탄소년단 안무가 송성덕, 방탄소년단과 세라핌 크리에이터 디렉터 김성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프로듀서 슬로우래빗 등이 방시혁 대표와 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방시혁 진영이 제출한 청원서 내용은 전체 K팝 산업에 대한 올바른 규칙과 선례를 확립한다는 관점에서, 업계 리더로서 신념을 가지고 상황을 바로잡고 민희진 대표와 아도르 경영진을 교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출처: 스포츠 트렌드
법원의 가처분 결정은 임시주주총회 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브 민희진 측이 가처분 결정에 항소하더라도 법적으로 아무런 이익이 없으므로 이 가처분 결정이 사실상 최종 결정이다.
이병건이 아니라 이병건이 제출한 침착맨 청원?
이번 가처분 결정이 중요한 만큼 관심이 많았고, 유튜버 칼름맨의 아도르 대표 민희진 해고 반대 청원이 화제가 됐다.
칼름맨은 청원서 제출을 설명하는 영상을 올리고 “너무 화가 나서 살 수가 없다”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했다.
칼름맨 본인은 청원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며, 이병견이라는 이름으로 올려서 실명을 숨기고 싶지 않았지만, 서류 등록 절차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설명에서 청원서를 제출한 이유를 묻자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와 아도르의 관계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민희진 대표님을 몇 번 만나보니 뉴진스와 민 대표님의 시너지가 좋고 탄탄해 보였고, 민 대표님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는 것 같아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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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my/2024/05/26/2024010208193587614_l.jpg일부 팬들은 시끄러울 것을 알면서도 청원서를 쓴 이유를 묻기도 했지만, 그는 청원서 자체가 화제가 될 만한 것도, 설명이 필요한 것도 아니며, 편을 들기 위해 쓴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해고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 위해 쓴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고, 같은 달 25일 민 대표를 상대로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하고 민 대표를 해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다.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총회 날짜를 31일로 정했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모회사인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 안건에 찬성 표를 던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뉴진스하우스윗엔터테인먼트의 하이브 주가 전망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출처: 국민일보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그룹 뉴진스의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은 발매 당일 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81만 장이 팔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4번째 밀리언셀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How Sweet”은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상큼한 사운드로 사랑받아 온 뉴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곡이다.
출처: JTBC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멜론 “톱100” 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했지만, 1위를 차지한 에스파를 넘어서는 데는 실패했다.
발매 직후 오랫동안 음원 차트 1위를 지켰던 작년 사례와 비교하면 다소 주춤해진 듯하지만, 하이브와 소속사 아도르의 갈등 속에서 이룬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스포츠서울 뉴진스는 데뷔 이후 40대 이상 X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주팬층이 아닌 20대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학축제 무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증권사들은 이번 매니지먼트권 관련 사건을 단기적 이슈로 보고 장기적으로 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증권 물론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하이브 주가 전망뿐만 아니라 케이팝 산업 자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하이브와 아도르의 진흙탕 싸움이 실시간으로 드러나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처분 결정 이후 대형 투자자들이 다시 하이브에 지갑을 열까?하이브와 아도르 주가의 미래 가치가 어디에 있을지 궁금하니 투자자들은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