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구찌의 언니입니다.
구찌는 보통 집에서 직접 그루밍을 하는데, 전에는 처참하게 실패하고 힘든 구찌… 푸들 셀프 그루밍의 대실패.구찌의 언니입니다.
푸들 그루밍 스타일의 처음이자 마지막 힘든 컷입니다.
구찌를 집에 데려왔는데 그루밍 시켜줄 곳을 찾을 수 없어서 집에서 셀프 그루밍을 시도했습니다… m.blog.naver.com 그 후 목욕 전에 클리퍼로 몸을 면도하고, 눈이 보이지 않게 얼굴 털을 가위로 다듬어서 목욕 후에 조금씩 다듬습니다.
2022.07.23 목욕 후 셀프 그루밍 강아지 털이 생각보다 빨리 자라네요.구찌 너무 귀여워요.여름에는 2~3주에 한 번씩 목욕을 시켜주고, 그 무렵이면 얼굴 털을 깎아야 할 때가 됩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혼자 베란다를 탐험하며 언니를 찾아 울부짖고 짖어대더군요. 오늘은 목욕하는 날~~ 먼저 산책을 가자!
목욕하기 전에 온몸을 빗질해. 목욕이 끝났어 이제 말려줄 차례야. 헤어드라이어를 켜고 몸을 먼저 말려. 몸을 말릴 때 수건으로 얼굴을 덮어주면 덜 예민해지니까 덮어줄게. 아 귀여워. 근데 수건으로 문질러서 말리거나 헤어드라이어로 얼굴에 바람을 쐬면 구찌가 바로 으르렁거려. 빗질하면서 말려주면 좋을 것 같아!
근데 구찌는 빗질에 엄청 예민해서 먼저 헤어드라이어로 물기가 대부분 없어질 때까지 말려줘. 마지막에 빗질하는 편이야. 말려서 스트레스 받은 상태라 가위로 자른 건 재빨리 끝. (눈과 입 주변만 정리할 줄 알았는데!
) 으르렁거리고 포기한 김구찌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눈 주위를 주로 잘라서 앞에서 잘 보이게 했어. 가이안 2022.07.24 어제 꼭 그루밍 해줬어요,, 구찌 하루만에 다시 엉킴 셀프그루밍이 한계인가요,, 2022.07.25 근데 귀여운 뒷머리가 너무 눈부셔서 거울에 반사된 햇살이 얼굴에 바로 닿는데 이 신기한 강아지는 피도 안해요. 세상의 모든 반려견, 반려동물들이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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