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스템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존 시스템의 핵심은 존 3(Zone 3)이다.
어두운 영역이지만 생생한 질감이 느껴지는 구간으로, 흑백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영역 3 = 그림자’라고 생각하세요. 피사체에 그림자가 있는 경우가 Zone 3입니다.
Zone 7은 밝지만 질감이 있는 부분입니다.
스팟 노출계로 Zone 3의 노출을 측정하는 경우 원하는 밝은 지점(Zone 7)을 측정합니다.
4정거장 차이가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게 다야. 중간값으로 촬영하면 됩니다.
4스톱 차이가 없다면 개발 시간을 살짝 늘려보세요. 차이가 4스톱 이상인 경우 개발 시간을 줄이세요. 필름 현상은 사진의 어두운 면(필름의 투명한 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사진의 밝은 면(필름의 어두운 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사진의 어두운 부분은 애초에 필름에 덜 노출되기 때문에 화학반응이 덜 일어난다.
결론적으로 Zone 3을 판단하는 노하우가 중요합니다.
밝음 포인트의 노출 값을 참고하여 현상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유명 사진작가들은 인공 조명 없이 실내 사진을 찍고, 창 밖의 풍경도 담습니다.
그럼에도 창밖 풍경은 눈에 띈다.
노출을 실내에서 설정해 개발 시간을 50% 단축하는 것이 노하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