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 장르ㅣ미스터리,스릴러,호러 감독ㅣ이충현 러닝타임ㅣ112분 제작비ㅣ90억 원
‘콜’은 서로 다른 시대의 두 여자가 전화 한 통으로 인연을 맺고 서로의 운명을 바꿔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박신혜는 2019년 현재를 사는 서연 역을, 전종서는 1999년 과거를 사는 영숙 역을 맡았다.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7.1점,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7.53점을 기록했다.
요약
어린 시절 화재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서연은 오랜만에 가족의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암으로 입원해 있는 엄마를 가끔씩 방문하며 집을 정리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2층 벽 뒤의 비밀 공간을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나는 오래된 노트와 사진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1999년 서연의 집에 살았던 오영숙이다.
영화통화 리뷰 평점 결론 배우의 연기력이 중요한 이유
서연은 집에 있는 낡은 전화기로 1999년부터 영숙에게 전화를 걸고 그 전화기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연은 1999년부터 오영숙과 친구가 되었고, 서연과 친분을 쌓아가던 중, 1999년 서연의 아버지가 오영숙이 사는 집을 보러 온다.
어린 서연을 만난 영숙은 미래의 서연에게 이 사실을 즉시 알린다.
그녀는 아버지가 화재로 목숨을 잃었더라도 아버지의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합니다.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as/2021/06/23/202106221720044910_4.jpg영화콜 리뷰 평점 결론 배우의 연기력이 중요한 이유 불이 난 날 영숙은 화재를 막기 위해 집을 떠나 어린 서연의 집으로 향하지만, 서연의 아버지는 죽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이 미래를 바꾼다.
서연은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아버지는 살아 돌아왔고, 암투병 중이던 어머니도 건강해졌다.
이렇게 달라진 현실 속에서 서연은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영숙의 전화를 받지 못한다.
영숙은 서연이 전화를 받지 않자 점차 본색을 드러낸다.
서연은 오영숙과 통화를 하던 중 어머니로부터 다시는 영숙과 통화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서연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댓글을 남긴다.
그녀에게 전화를 끊으세요. 서연은 영숙이 엄마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1999년 자신의 사고를 검색하던 중 영숙이 엄마에게 살해당했다는 기사를 발견한다.
영숙은 서연으로부터 엄마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전화를 받고 문 뒤에 숨어 있다가 서연의 엄마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순간 오영숙은 어머니를 살해한다.
영숙이 자신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여자는 무당이었고, 생모는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다.
어머니는 무당에게 오영숙의 병을 치료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무당은 그녀를 감당하지 못하고 오영숙을 죽이려 했다.
영숙은 무당을 죽이고 옷 몇 벌을 사주고 다시 영숙의 집으로 돌아오는데, 성호는 영숙의 집에 딸기를 나눠주기 위해 찾아온다.
옷을 갈아입는 동안 영숙의 딸기를 냉장고에 넣기 위해 문을 열고, 검은 봉지에 싸인 무당의 몸 일부가 떨어져 나온다.
이를 본 영숙은 성호를 살해한다.
성호가 목숨을 잃자 서연과 함께 있던 현재의 성호도 사라진다.
서연은 오영숙이 무당과 성호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오영숙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 시각 1999년, 어린 서연과 아버지가 오영숙의 집에 찾아오고, 영숙은 어린 서연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살해한다.
그러던 중 서연이 살고 있는 현재가 바뀌고, 서연은 오영숙과 통화한다.
오영숙은 서연의 범죄를 은폐하지 않으면 어린 서연을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서연은 1999년에 일어난 모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서연은 자신이 범행에 사용한 무기가 온실에서 발견됐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녀는 오영숙이 폭발과 화재로 죽기만을 바라지만 거짓말처럼 화재사고를 피한다.
결론 한편, 어린 서연과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서연모는 경찰과 함께 오영숙의 집을 방문하고, 미래에서 온 서연의 전화를 받자마자 오영숙의 습격을 받는다.
그래서 확인. 몸싸움 끝에 서연 어머니와 오영숙은 2층 난간에서 떨어지고, 서연이 살고 있는 현재에서 오영숙은 죽고, 서연 어머니는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 직전, 미래의 오영숙은 1999년의 자신에게 서연 엄마를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서연 엄마와 함께 2층 난간에서 떨어진 오영숙은 죽지 않고 결국 살아남아 서연 엄마를 살해한다.
그리고 변화된 미래에서 서연은 결국 미래의 오영숙에게 산 채로 사로잡히게 된다.
전종서가 연기한 영숙이 사이코패스 킬러로 날뛰는 모습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영화다.
집요하게 서연을 압박하는 영숙과 이에 맞서는 서연의 대비가 영화를 숨죽이게 만든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연결되는 과정이 원활했던 것은 감독님의 좋은 연출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김성령과 이엘의 연기도 한몫했는데, 영화 콜에서는 네 명의 여자 배우들이 모두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전종서는 섬뜩한 연기와 소름끼치는 웃음을 선사해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영화콜리뷰 평점엔딩 배우의 연기력이 중요한 이유 한줄리뷰, 전종서의 존재감 평가★★★★★N 꼭 봐야할, 주변인들의 추천은 필수★★★★ 꼭 봐야할 것★★★ 재미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ok★ ★ 킬링타임용으로 ★☆ 굳이 보지 마세요 ☆ 보시면 꼭 멈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