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일타 강사와 반찬집 주인의 로맨스

뒤늦게 드라마 ‘원샷 스캔들’을 폭식하게 됐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이자, 로맨스, 코미디, 스릴러를 결합한 종합선물세트 같아요. 50세 전도연이 로맨스에 도전한다.

이 배우의 끝은 어디일까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일회성 수학강사 최치열 역을 맡은 정경호를 다시 만난다.

이 드라마는 프라이드 아카데미 강사 최치열과 전직 핸드볼 선수이자 반찬가게 주인 남행선의 로맨스 코미디다.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초보 수학강사 최치열은 뜻하지 않게 섭식장애에 걸려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정규 식사를 하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어느 날 전국 반찬가게에서 도시락을 사서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주인 여주인 남행선에게는 어떤 비밀과 인연이 있을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입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귀엽고 깜찍한 우림고 2학년 남해이 역은 ‘우리들의 사랑’에서 귀여운 미혼모 학생 역을 맡았던 배우 노윤서가 맡았다.

블루스’ 등을 선보였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아름답게 해냈다.

남행선은 그녀의 이모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가출하여 이모가 그녀의 어머니 역할을 하며 그녀를 키웠다.

극중 남행선(전도연 분)은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미스 골드로, 언니가 버린 조카를 친딸처럼 키우며 엄마 역할을 하며 키우는 인물이다.

그녀의 남동생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데이트를 한 적이 없습니다.

최치열과 엮이면서 그들의 사랑은 더욱 커져가고, 한국 사교육의 실체를 들여다보며 코믹하게 그려지는 극중 다양한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극의 분위기와는 달리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스릴러 스토리도 있어 긴장감이 계속 이어진다.

멈출 수 없는 코믹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그녀의 수학 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고, 근처 도시락 반찬을 살 수 있는 가게도 알아보고 싶다.